[포토] 경남 합천서 산불…주민 85명 대피

8일 오후 1시 59분께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2023.3.8
경남 합천군 제공
8일 오후 1시 59분께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022.03.08.
합천군 제공
8일 오후 1시 59분께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2023.3.8
경남 합천군 제공
8일 오후 1시 59분께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2023.3.8
경남도 제공
8일 오후 1시 59분께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2023.3.8
경남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산에서 8일 오후 1시59분께 불이 났다. 산림당국이 산불진화헬기 19대와 소방차 12대, 산불진화대원 357명 등을 긴급히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2023.3.8
합천군 제공
8일 오후 1시 59분께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2023.3.8
경남도 제공
산림청이 8일 오후 1시 59분께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합천 산불 현장. 2023.3.8
산림청 제공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8일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남 합천군에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열린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 회의(산림청, 소방청, 국방부, 경상북도 등)를 주재하고 있다. 2023.3.8
행정안전부 제공
8일 오후 1시59분께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마을로 번져 4개 마을 85명이 대피 중이다.

인근 주민이 흰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산불진화헬기 19대와 소방차 12대 등 진화장비 33대, 산불진화대원 457명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산불 피해 면적이 넓어지자 산림당국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2시 30분께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2단계는 피해추정면적 30∼100ha 미만, 평균풍속 초속 7∼11m, 진화시간 8∼24시간 미만일 때 발령한다.

현재 순간풍속 초당 5~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마을로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방어선을 구축했으며 오후 4시30분 현재 주민 85명이 대피 중이다. 월평마을 20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를 완료했으며 백자동 마을 35명, 육정마을 20명, 안계마을 10명은 대피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산불 피해 면적은 84ha로 추산된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