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곳에 자전거를…성북천에 ‘따릉이’ 6대 투척한 용의자 추적

서울 성북구 성북천 성북3교 아래 쪽에 버려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블라인드 앱 캡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여러 대가 성북천에 버려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3일 엑스(X·옛 트위터)와 익명 앱 블라인드 등 소셜미디어(SNS)에 5~6대의 따릉이가 성북천에 버려져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과 12일 두 차례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 따릉이가 버려진 곳은 성북3교 아래쪽이다.

경찰은 용의자를 찾는 한편 신고가 접수된 두 사례 용의자가 동일범의 소행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버려진 따릉이는 서울시가 수거한 상태다.
서울 성북구 성북천 성북3교 아래 쪽에 버려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엑스(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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