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행복하게 살겠다”
신성은 기자
입력 2019 01 03 13:31
수정 2019 01 03 14:03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관계자는 3일 “클라라가 오는 6일 미국에서 1년 교제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결혼 후에는 한국에서 신혼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라도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웨딩잡지 투브라이드는 이날 클라라의 결혼 소식에 이어 그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코리아나 이승규를 아버지로 둔 클라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화제가 되며 ‘오감도’(2009) 등 영화와 ‘응급남녀’(2014) 등 드라마, 예능에 출연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며 국내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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