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데뷔곡 MV 24시간 1449만뷰… 출발부터 신기록
이정수 기자
입력 2019 03 05 19:04
수정 2019 03 05 21:30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뮤직비디오는 5일 오후 6시 기준 유튜브에서 1449만뷰를 돌파했다. 전날 오후 6시에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달성한 것으로 국내 아이돌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있지가 지난달 발표한 ‘달라달라’로 세운 1393만뷰였다. 있지에 앞서 아이즈원이 지난해 10월 ‘라비앙로즈’로 455만뷰를 기록하며 스트레이키즈가 갖고 있던 24시간 기록(427만뷰)를 넘어선 바 있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는 트렌디한 신스팝 장르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로 표현한 가사가 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 다섯 멤버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에 모션 그래픽, 카툰 애니메이션 등이 더해져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준다.
한편 전날 엠넷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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