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월드뷰티퀸’에 도전하는 한류팬 태국 모델 손나암
강경민 기자
입력 2019 09 26 14:29
수정 2019 09 26 14:29
지난 25일 태국 방콕의 바자 호텔에서 ‘미스 수프라내셔널 태국 2019’가 열렸다. 태국 전역에서 선발된 20명의 미녀들 중 2위에 당선된 실라프롬이 한국행 티켓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방콕과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실라프롬은 유학파 출신의 재원으로 이날 열린 대회에서 비키니 심사는 물론, 이브닝 드레스, 캐쥬얼 부문 등에서 두드러진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프로모델답게 174cm의 장신에서 나오는 화려한 워킹으로 무대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어 버려 눈길을 끌었다.
실라프롬은 “2PM의 닉쿤이 활동한 한국을 잘 안다. 나도 한류 팬이다”라며 “한국의 유명 미인대회인 월드뷰티퀸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서울에서 태국의 매력을 한국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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