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김종국과 러브라인 진행 중… 이상형은 김태우 약간”
이정수 기자
입력 2022 07 09 16:03
수정 2022 07 09 16:43
송지효는 8일 유튜브 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런닝맨’에 13년째 고정출연 중인 송지효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것은 드문 일이다.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송지효 편의 제목은 ‘튀르키예즈 나오고 싶어 환장한 나머지 본인이 직접 DM 보내서 기어 나온 송지효편’이었다. 송지효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출연하고 싶어 직접 DM(다이렉트메시지)을 보낸 것이 맞다고 확인해줬다.
송지효는 진행자 이용진으로부터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마무리됐느냐’는 질문을 받고 “진행 중이죠”라고 답했다.
이용진이 ‘진짜 궁금한 거 하나. 양세찬과는 러브라인 없는 거죠?’라고 묻자 송지효는 “사실 세찬이는 소민이 거”라며 교통정리를 해줬다.
송지효는 이상형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배 나온 푸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배가 나와서 그 배를 만지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살 때는 god 김태우씨가 약간”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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