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서장훈 보살…논란 부른 상담 태도 (물어보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2.11.7
무엇이든 물어보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태도가 논란이다.

서장훈이 출연 중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7일 방송에는 배달 음식과 쇼핑으로 월 120만원을 펑펑 쓰다 1000만원 빚더미에 앉은 여성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부끄러운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지만 서장훈은 인사를 받지 않았다. 상담 중에는 몸을 뒤로 젖히고 의자에 등을 기댄 채 가만히 앉아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한 끼 먹으라면 뭘 먹을 거니?”라고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 태도를 보인 이수근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26세 남성 의뢰인에게도 서장훈은 무표정한 표정을 지으며 반말로 질문을 던졌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서장훈의 상담 태도에 불편함을 표했다. 의뢰인들을 너무 몰아붙이는 것 아니냔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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