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재발’ 최서인, 35세에 떠났다…벌써 5주기

컬쳐마케팅컴퍼니 제공
코미디언 고(故) 최서인이 하늘의 별이 된 지 5년이 흘렀다.

고 최서인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35세의 나이로 난소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5세.

지난 2014년 난소암을 발견했던 고인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병이 재발해 세상을 떠났다.

당시 많은 코미디언 동료들은 고 최서인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박미선은 고인이 투병할 당시 30주년 자선 디너쇼 ‘마르고 닳도록’의 수익금을 그의 병원비로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고 최서인은 S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썸&쌈’, ‘겟잇빈티’, ‘연애학개론’ 등 코너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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