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휩쓴 ‘일본 미녀’ 유민, 청순 미모 여전

일본인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 인스타그램
한국에서 활동했던 일본인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근황을 공개했다.

유민이 16일 “차콜 라테와 나”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유민은 단아하게 묶은 머리카락과 검정색 니트, 명품 가방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웃을 때 들어가는 ‘살인 보조개’는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일본에서 가정을 꾸린 유민은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도 교류하며 지내고 있다.

유민은 1979년생 2000년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했으나, 2001년 한국으로 건너와 MBC 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어 남성 듀오 UN의 ‘Miracle’ 뮤직비디오,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에 출연해 청순한 일본 미녀로 떠올랐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가 그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현지서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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