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암시 아니었냐’는 반응 나온 혜리 방송 발언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혜리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일부 팬들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공개됐던 ‘혜미리예채파’ 미방분 영상을 주목했다.

‘[미방분] 진실과 거짓말이 공존하는 마지막 아침 식사 혜미리예채파’라는 영상에서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는 종영 전 함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카톡 수를 공개했다. 미연은 157개, 김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혜리는 깜짝 놀랐다. 그는 “난 하루에 1개도 안 올 때가 있다”라고 얘기했다. 당시 혜리는 류준열과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전이었다.

이에 팬들은 혜리가 당시에 류준열과 소원해진 상태였을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놨다.

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8월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이날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에서 우연히 치어리딩에 눈을 뜨게 된 고등학생 필선 역을 연기한다.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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