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 실수에 자동차 문 열고 세차한 기태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딸 로희와 세차장을 찾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딸 로희
지난 11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14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셀프 세차장을 찾은 기태영과 로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로희는 “자동차 입을 닦으세요. 치카치카”라며 자동차 앞부분에 거품을 묻히는 일을 도왔다. 이어 자신의 장난감 자동차에도 거품을 뿌린 뒤 물에 헹구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로희는 자신의 애착인형 ‘모이’가 아빠의 자동차 안에 들어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로희는 자동차 문을 열어 모이를 꺼낸 뒤 문을 닫지 않았다.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기태영은 거품이 묻은 자동차에 물세척을 시작했다. 이후 기태영이 깜짝 놀라는 표정이 공개돼 이후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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