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해명, 이제훈은 피곤한 스타일? “너무 걸어다녀서...”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5 03 10:03
수정 2018 05 03 10:03
배우 권율이 MBC ‘라디오스타’ MC들의 짖궂은 질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배우 이제훈이 여행메이트라고 들었다. 여행을 가면 이제훈은 피곤한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권율은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제훈이가 여행을 가면, 책에서 본 것부터 실제 가장 유행하는 것까지 진짜 많은 걸 하고 싶어한다. 체력이 정말 좋아서 아침 7~8시부터 일어나서 바로 가방을 메고 걸어다닌다”고 말문을 열었다.
권율은 “처음에는 재미있는데 너무 걸어다니니까 나중에는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제훈이는 (많이 걷는) 그런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 홍콩 여행을 갔을 때는 ‘이 정도 걸으면 홍콩에서 한국에 도착했겠다 싶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권율은 “그래도 제훈이가 배려심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중간에 제가 힘들어 하면 카페 같이 쉴 수 있는 곳에 가서 쉰다. 그러면 그 친구는 다음 행선지를 검색한다”고 해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MC들은 “배우 이제훈이 여행메이트라고 들었다. 여행을 가면 이제훈은 피곤한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권율은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제훈이가 여행을 가면, 책에서 본 것부터 실제 가장 유행하는 것까지 진짜 많은 걸 하고 싶어한다. 체력이 정말 좋아서 아침 7~8시부터 일어나서 바로 가방을 메고 걸어다닌다”고 말문을 열었다.
권율은 “처음에는 재미있는데 너무 걸어다니니까 나중에는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제훈이는 (많이 걷는) 그런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 홍콩 여행을 갔을 때는 ‘이 정도 걸으면 홍콩에서 한국에 도착했겠다 싶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권율은 “그래도 제훈이가 배려심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중간에 제가 힘들어 하면 카페 같이 쉴 수 있는 곳에 가서 쉰다. 그러면 그 친구는 다음 행선지를 검색한다”고 해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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