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동생 사망 후 심경 “3년 전 동생 떠났을 때...인생 위기의 순간”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8 23 10:18
수정 2018 08 23 10:18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4 ‘비밀언니’에는 남보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남보라는 3년 전 가슴에 묻은 동생을 언급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황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위기의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을 받고 한참을 망설였다.
남보라는 3년 전 동생이 세상을 떠난 이야기를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남보라는 지난 2008년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가족과 함께 TV에 출연했다. 맏딸로서 동생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던 그였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동생이 사망하면서 큰 슬픔에 빠졌다.
한편 남보라의 안타까운 사연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JTBC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간극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