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형철 “미혼인데 10번 다녀온 느낌”

‘최파타’ 이형철 배종옥


배우 이형철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배종옥과 이형철이 출연했다.

이형철은 ‘진실X거짓’ 극중 배종옥과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형철은 실제로 싱글. 그는 결혼을 하지 않고 부부 연기를 하는 게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이 정도의 나이가 되면 다 안다. 간접경험을 많이 해서 10번 다녀온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결혼 생활에서 오는 것들을 많이 듣는다. 또 이번 연극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어려움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종옥 이형철 등이 출연하는 연극 ‘진실X거짓’은 2019년 1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