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완선 “데뷔 초 눈빛 야하다고 방송 정지”[종합]
이보희 기자
입력 2019 04 28 10:32
수정 2019 04 28 10:32
가수 김완선이 데뷔 초 눈빛 때문에 방송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바다, 김완선, 소유, 러블리즈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데뷔 초에 노출 없이 블랙 의상에 골드 포인트 액세서리를 하고 무대에 올랐으나 방송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의 의아해하자 “눈빛이 야하다고 그랬다”라며 상세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완선은 즉석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완선, 바다, 소유, 케이는 ‘알고 보면 요정이고(高)’에서 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케이는 김완선의 ‘리듬속에그춤을’, S.E.S.의 ‘꿈을 모아서’, 씨스타의 ‘나혼자’를 연달아 불렀다. 소유는 씨스타 메들리를, 김완선은 러블리즈의 ‘AH-Choo’ 안무 커버를 선보였다.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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