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미남’ 역대급 자연인 등장 “시청률 폭발”

‘나는 자연인이다’
MBN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5월 15일 방송에서 지금까지 자연인 출연자들에 비해 나이가 훨씬 젊은 전직 보디빌더 미남 자연인이 출연하자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6.4%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나는 자연인이다’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또한 시청률 상승과 함께 종편 1위와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날 산골 노총각 자연인 김도연씨는 매력적인 웃음 소리와 탄탄한 근육을 보여 주며 자신이 고향땅에 내려와 6년 전부터 자연인 생활을 하게 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윤택은 젊은 자연인에게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간 대부분의 자연인들은 윤택보다 나이가 훨씬 많았던 터라 윤택은 신기하게 자연인을 바라봤다.

이에 김도연씨는 “뭔 연세냐”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47세”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윤택은 “저는 쥐띠”라며 자연인보다 한 살 더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택은 “우리 사회가 한 살 차이라도 깍듯하지 않냐”며 “한 살 동생들이 저한테 깍듯하게 잘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도연씨는 “저는 그렇지 않다”며 나이가 한 살 많은 윤택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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