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신메뉴로 등장한 냉국수, 강호동이 당황한 이유는?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06 14 15:41
수정 2019 06 14 15:41
지난주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저녁영업에 이어 2일차 영업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신메뉴 ‘김치밥’은 신 들린듯 팔린 반면, 더운 날씨 탓에 가락 국수는 잘 팔리지 않아 강호동은 답답해 했다. 방송 말미 강호동이 냉국수를 만들기 위해 다시 가게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N ‘강식당2’에서는 백종원으로부터 신메뉴 ‘니가 가락 냉국수’를 전수받는 강호동의 모습이 눈길을 모을 전망. 퇴근 후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알아낸 강호동은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밤새 냉국수 연습에 돌입하며 절치부심했다는 후문. 하지만 출근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냉국수 대박’을 염원하던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3일차 영업 역시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되어있다. ‘강식당’ 입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많은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을 본격적으로 늘리는 것. 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 속 많아진 손님들 맞이에 더욱 멘붕에 빠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점차 몰리는 오더에 멘붕에 빠지는 주방 상황 속 강호동의 냉국수가 과연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있을 지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강식당2’는 1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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