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와 대화중단된 사연 “하하와 컬래버 소식 듣자..”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07 22 09:58
수정 2019 07 22 09:58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영화 ‘엑시트’ 주연인 배우 조정석과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조정석이 출연하자 지난 주에 출연해 하하, 김종국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된 거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정석은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되겠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조정석은 “차 안에서 소식을 들은 후 ‘너무 잘 됐다. 종국이 형과 함께 노래 부르고 하하 형이 랩을 하면 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고개를 흔들더니 ‘하하 오빠 노래 부르고 싶어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정석은 “정말 죄송하지만 그 이후에 대화가 끊겼다”며 아내 거미와 대화가 중단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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