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나희 “‘미스트롯’ 출연 후 출연료 20배 올라”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07 31 16:12
수정 2019 07 31 16:12
3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하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나희가 수입 20배 상승을 고백한다. ‘미스트롯’ TOP 5에 오르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그녀는 “행사 캘린더 꽉 차”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고.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김나희는 방송 내내 각종 개인기와 댄스를 뽐낸다. 특히 그녀의 손짓 하나에도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물론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경건한(?)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김나희는 화끈한 이상형 고백으로 관심을 끈다. 과연 그녀에게 지목 당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나희는 ‘미스트롯’ 경연 당시 송가인을 누르기 위해 제작진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녀는 거짓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납득시켰다고. 이어 당시의 필사적인 노력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3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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