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욱 정찬우, ♥ 김가빈 두고 신경전..‘러브캐처2’ 삼각관계 형성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09 05 16:46
수정 2019 09 05 16:46
5일 방송되는 Mnet ‘러브캐처 시즌2’(이하 러브캐처2)에서는 캐처들이 두 번째 커플 챌린지로 ‘커플 낚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캐처들에게 ‘웨딩 화보 촬영’ 챌린지 미션이 주어진 바 있다. 남녀 캐처들은 밀접한 거리에서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커플 사진을 찍는 동안 빠르게 가까워졌다. 첫 번째 날 김인욱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김가민은 챌린지 이후 함께 촬영했던 정찬우에게 마음이 기울며 러브라인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러브캐처2’에서 캐처들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낚시에 나선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같은 팀이 된 김인욱, 김가빈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늦은 시간 로맨틱한 무드가 내려앉은 수영장에서 김가빈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고 있는 김인욱의 모습도 공개된다. 김가빈은 “(마음이 가는 사람이) 두 명인 것 같다. 인욱 오빠랑 찬우 오빠가 궁금하다”고 말하고 있어 삼각관계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줄곧 김가빈을 향해 직진해 온 정찬우가 그의 마음이 자신에게 향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자 캐처들이 투표한 남자 머니캐처 의심투표에서 1위였던 김민석의 정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좀처럼 누군가에게 깊은 호감을 보이는 것 같지 않았던 김민석은 과연 러브캐처일지 머니캐처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러브캐처2’ 제작진은 “지난 커플 챌린지 이후에 서로 몰랐던 매력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변한 캐처들이 있었다. 그만큼 새로운 챌린지를 누구와 하는지에 따라 러브라인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과연 캐처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그들이 노리는 것은 상대의 진심일지 아니면 상금일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net ‘러브캐처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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