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나야나’를 엄유민법이 부르면?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10 15 16:59
수정 2019 10 15 16:59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대한 뮤지컬 제1조 1항,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한다.
‘엄유민법’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네 배우의 이름을 한자 씩 따 팬들이 지어준 의미 있는 그룹명으로,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엄유민법에게는 걸그룹 댄스를 보여 달라는 지인들의 요청 메시지가 쇄도했다. 네 사람은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걸그룹댄스를 선보였다고. 특히, IOI의 ‘픽미’ 노래에 맞춰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를 소화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한, ‘엄유민법’ 네 사람은 워너원의 ‘나야나’를 멋진 화음으로 들려주며 K-POP을 4중창으로 소화해 또 한 번 현장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갖가지 개인기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와 예능감을 뽐냈다고. 엄유민법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10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유민법’은 첫 정규앨범 발매와 더불어 26일과 2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19 엄유민법 콘서트 Harmony In Live’ 준비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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