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김희철 집 70억원짜리”…재산 폭로
입력 2024 04 11 14:36
수정 2024 04 11 14:36
유튜브 웹예능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김희철과 주지훈이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 지인의 소개로 소고깃집에서 만나 친한 사이가 됐다고 한다.
이날 김희철은 “난 화장했을 땐 술 먹어도 안 취하려고 한다. 무조건 메이크업 지우고 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은 “(화장이 베개에) 묻으면 빨면 되잖냐”라면서 대뜸 “너희 집 얼마야? 70억짜리잖아”라고 말했다.
당황한 김희철은 “이렇게 재산 깔 거면 나도 못 참는다. 형 재산 깔 거면 다 까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지훈은 “난 재산 얼마 없다. 진짜 집 한 채, 차 하나, 투자해 놓은 거 조금. 그게 끝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이 “난 차 없다”고 반박하자, 주지훈은 “네가 안 타는 거잖아”라고 꼬집었다.
김희철은 성시경을 향해 “저희 중에 재산이 제일 많다”고 말했다.
주지훈도 “시경이 형이 근 30년을 아무런 사고 없이 쉬지 않고 일했다”고 거들었다.
성시경은 이에 반박하지 않으며 “난 돈 쓰는 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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