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정호연, ‘9년 열애’ 비결?…“억지로라도 데이트”

배우 이동휘와 장기 연애 중인 배우 정호연이 오래된 연인들의 필수 요건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배우 이동휘와 장기 연애 중인 배우 정호연이 오래된 연인들의 필수 요건을 공개했다.

정호연은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핑계고’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정호연은 데이비드 베컴 감독과 영상을 찍었던 일화를 풀어놨다. 그는 “남자친구 이동휘가 너무 팬이다. ‘호연아, 사인 한 번만. 내가 뭔들 못 하겠니’라며 사인을 부탁했다. 베컴에게 사인을 요청했더니 너무 흔쾌하게 동영상을 찍자고 했다. 영상 메시지를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휘가 기가 너무 살았다고 다음날 옷 선물을 해주고 한동안 저한테 사과도 하고 고맙다고 하고. 지금 제가 파워가 더 세다”고 덧붙였다.

정호연은 유재석에게 “요즘 데이트는 많이 안 하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이 “핑계 같지만 아이들을 돌보다 보니 데이트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자 “오래된 커플일수록 데이트를 억지로라도 하는 게 좋다고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기저기서 들었다. 이런저런 콘텐츠를 많이 보니까 넓고 얕은 지식이 많이 쌓였다”고 했다.

한편 정호연은 이동휘와 2015년부터 9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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