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여자 쳐다도 보지 말라” 사주
입력 2024 07 25 23:13
수정 2024 07 25 23:13
25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빠 김구라와 큰아들 그리(김동현), 할머니 박명옥 여사가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구라는 재혼한 아내, 4살 딸 수현과 함께 사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구라의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호캉스’ 여행을 떠나기 전, 역술가를 찾았다.
이는 평생 사주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를 위해 김구라가 준비한 이벤트였다.
역술가는 먼저 그리의 사주에 대해 “여자 조심해야 한다. 여자를 쳐다보지도 말라”라며 내년까지 여자를 조심하라고 일렀다.
김구라에게는 “지금 아내 자리가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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