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허미미, ‘전참시’ 출연… 이달 중 녹화
입력 2024 08 15 13:36
수정 2024 08 15 13:36
15일 ‘전참시’ 측은 “허미미 선수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8월 중 녹화를 진행하고,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미미는 이번 방송에서 유도 선수로서의 일상뿐 아니라 독립운동가 후손이자 귀화 선수로서의 삶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허미미는 재일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복수국적자로 자랐다.
이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했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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