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 정유미, 생애 첫 악역 도전...케익들고 셀카 “오늘 ‘염력’ 개봉 축하”

‘염력’ 배우 정유미가 영화 개봉을 자축했다.
31일 배우 정유미(36)가 SNS를 통해 영화 ‘염력’ 개봉을 축하했다.

정유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염력’ 개봉 축하”라는 내용의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영화의 한 장면과 함께 케익을 들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정유미는 초가 켜진 딸기 케익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정유미가 출연하는 영화 ‘염력’은 이날 개봉,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 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유미는 이번 영화에서 홍상무 역을 연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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