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평창올림픽 인면조, 이광수vs김동현 닮은꼴 대결...승자는?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2 10 12:06
수정 2018 02 10 12:07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등장한 인면조가 ‘신스틸러’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닮은꼴 연예인까지 등장했다.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는 인면조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등장한 인면조는 사람의 얼굴을 한 새(鳥)로, 건강하게 영원히 장수하고자 하는 인간의 바람이 담긴 상상의 동물이다.
평창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이를 본 네티즌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SNS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면조’와 관련된 글이 1000건 이상 게재됐다. 특히 ‘인면조’의 얼굴이 어디서 본 듯 익숙하다며 ‘닮은꼴’ 찾기까지 나서고 있다.
네티즌이 제시한 ‘인면조 닮은꼴’ 중 가장 많은 공감은 얻은 이는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배우 이광수와 격투기선수 김동현이다.
네티즌은 “나 완전 이광수인줄 알았어”, “보면 볼수록 닮았다. 목 긴 것도 닮음”, “처음엔 이상했는데 자꾸 보니까 친근한 게 딱 이광수”, 또 다른 네티즌은 “나 진짜 보자마자 김동현 생각함”, “아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했더니”, “동현이 형, 형이 거기서 왜 나와?”라며 즐거워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는 인면조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등장한 인면조는 사람의 얼굴을 한 새(鳥)로, 건강하게 영원히 장수하고자 하는 인간의 바람이 담긴 상상의 동물이다.
평창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이를 본 네티즌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SNS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면조’와 관련된 글이 1000건 이상 게재됐다. 특히 ‘인면조’의 얼굴이 어디서 본 듯 익숙하다며 ‘닮은꼴’ 찾기까지 나서고 있다.
네티즌이 제시한 ‘인면조 닮은꼴’ 중 가장 많은 공감은 얻은 이는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배우 이광수와 격투기선수 김동현이다.
네티즌은 “나 완전 이광수인줄 알았어”, “보면 볼수록 닮았다. 목 긴 것도 닮음”, “처음엔 이상했는데 자꾸 보니까 친근한 게 딱 이광수”, 또 다른 네티즌은 “나 진짜 보자마자 김동현 생각함”, “아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했더니”, “동현이 형, 형이 거기서 왜 나와?”라며 즐거워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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