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사랑 “허경영과 한 집에서 살았다...현재 결별한 상태 ”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3 09 09:48
수정 2018 03 09 09:50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9일 가수 최사랑(46)이 허경영(69)과 교제 사실을 인정, 현재 결별한 상태라고 털어놨다.
최사랑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최사랑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 열애설 전말을 공개한다.
최사랑 측은 “허경영과 최사랑은 함께 한 집에서 살며 진지한 교제를 해오던 사이”라며 “하지만 허경영이 열애 사실을 부인하면서 최사랑이 폭언을 듣는 등 스토커처럼 내몰리는 억울한 일이 생겨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최사랑과 허경영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허경영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최사랑 측이 홍보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최사랑은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듀엣곡 ‘국민송’을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올해 1월 열애설이 불거지며 화제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최사랑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최사랑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 열애설 전말을 공개한다.
최사랑 측은 “허경영과 최사랑은 함께 한 집에서 살며 진지한 교제를 해오던 사이”라며 “하지만 허경영이 열애 사실을 부인하면서 최사랑이 폭언을 듣는 등 스토커처럼 내몰리는 억울한 일이 생겨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최사랑과 허경영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허경영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최사랑 측이 홍보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최사랑은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듀엣곡 ‘국민송’을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올해 1월 열애설이 불거지며 화제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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