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남희석’ 강력 유전자 자랑한 개그맨 남희석, 아버지와 셀카 공개

개그맨 남희석이 강력한 유전자를 자랑했다.

9일 남희석이 SNS를 통해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친아빠 아니면 어쩌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희석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누가 봐도 부자지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똑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게다가 SNS 얼굴 인식 기능도 남희석 아버지를 ‘남희석’으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러기엔 너무 닮았어요....속일 수 없는 유전자”, “위대한 유전자의 힘”, “아버지 맞아요? 쌍둥이 아닌가요...”, “저는 합성한 줄 알았어요”, “몇 번을 다시 봤네요...닮은 게 아니라 ‘일치’”, “이 정도면 아버지 혼자 낳은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남희석은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아버지를 공개한 바 있다. 2016년 tvN 예능 ‘아버지와 나’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남희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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