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이하율 결별, 공개 열애 2년여 만에...“각자의 길로”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9 03 10:32
수정 2018 09 03 13:07
3일 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이별,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 열애 2년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016년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그해 6월 고원희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2년 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팬들 아쉬움을 더해지고 있다.
한편 고원희는 2010년 데뷔,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왕의 얼굴’, ‘너희를 사랑한 시간’, ‘하우스 헬퍼’,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하율은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 ‘야경꾼일지’,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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