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과 사귀게 된 뜻밖의 계기

오나라, 김도훈
배우 오나라와 20년 사귄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나라는 최근 진행된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연인인 김도훈을 언급했다.

이에 오나라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언급한 사실 또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을 함께하다 인연을 맺은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첫 키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우 오나라는 회식 때 토를 하는데 등을 두드려준 김도훈이 고마워 키스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때부터 이어진 인연은 20년째 연애 중인 장수 커플로 발전됐다.

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스카이) 캐슬’에서 진진희 역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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