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스타] 김재우, 밝은 미소로 전한 근황 “아내가 좋아하는 수국”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04 17 17:19
수정 2019 04 17 20:38
17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국을 사러 꽃시장에 왔어요. 진짜 봄이네요. 참 따뜻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재우가 양손 가득 꽃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파랗게 꽃을 피운 수국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재우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재우는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힘든 일을 겪은 것으로 보이는 김재우에게 네티즌들은 응원의 댓글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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