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스키장에 몰고 온 ‘슈퍼카’ 정체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슈퍼카를 타고 휴가에 나섰다. 방송 캡처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슈퍼카를 타고 휴가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박세리와 신기루,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지난해에 박세리가 미국에서 골프 대회 연다고 미국에 가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 대회가 3월에 열린다”며 “박세리의 이름을 딴 LPGA 대회”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세리박 챔피언십”이라고 소개했다.

이국주는 골프를 시작했다며 “포천 쪽으로 갔는데 어묵탕이 맛있더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골프는 못 치는데 회원권을 산 적이 있었다”며 맛있는 그늘집 단팥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슈퍼카를 타고 휴가에 나섰다. 방송 캡처
곧이어 VCR에서는 박세리가 ‘억대’ 슈퍼카를 타고 스태프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세리는 “직접 운전을 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에만 있다”며 “200㎞도 타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태프들이 “이 차로 마트를 다니시냐”고 묻자, 박세리는 “그러면 이 차 타고 다니지”라며 화를 내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박세리의 차는 애스턴 마틴의 SUV ‘DBX707’로, 애스턴 마틴은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사다. 영화 ‘007’ 시리즈의 본드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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