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살았던 138억 하와이 저택 내부 공개…“관리비만 700만원”
김민지 기자
입력 2024 08 23 15:06
수정 2024 08 23 15:06
혼성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과거 살았던 하와이 저택을 방문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하와이에서 가장 싼 집 vs 가장 비싼집 투어(추성훈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코너 속의 코너를 시작한다. 관종 홈즈”라며 하와이 현지 부동산을 구경하며 가격대를 공개했다. 그는 “도대체 여기는 얼마를 갖고 와야 살 수 있는 건지 하와이 부동산 전문가를 모시고 보려고 한다”며 웃었다.
이어 이지혜는 “하와이에서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하는 원룸”을 소개하면서 “매매가로 3억 5000만원이다. 월세로는 한달에 약 213만원”이라고 했다. 그는 “가격대가 세긴 한데 우리나라 원룸 느낌이다. 하와이에서 나름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는 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사실은 추성훈씨 집이 보고 싶어서 왔다”며 과거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살았던 집을 방문했다.
이지혜는 “가격 듣고 멘붕이 왔다. 138억원이다”라며 “한국 고급 빌라 스타일이다. 천장이 높고 화장실이 거의 운동장 급이다. 뷰도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공인중개사가 매달 관리비가 700만원 수준이라고 하자 이지혜는 “줘도 못 살 거 같다. 관리비를 어떻게 그렇게 내고 사냐”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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