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취소 소송’ 중인 선우은숙…며느리가 전한 깜짝 근황
입력 2024 08 31 17:55
수정 2024 09 01 10:39
배우 선우은숙의 근황이 며느리 최선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졌다.
31일 선우은숙의 며느리인 사업가 최선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은 “저 선정님 시어머니 참 좋아해요. 가끔 선정님 스토리에 태리 할머니 목소리만 들어도 해피. 안부 전해주세요”라며 선우은숙을 향한 응원과 팬심을 전했다.
이에 최선정은 “잘 전달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뭐 하고 계셨어요”라는 물음에 최선정은 “어머님이 놀러 오셔서 둘이 거실 바닥에 누워서 스트레칭도 하고 수다 떨고 있었어요”라고 선우은숙의 편안한 모습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고 이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의 시어머니 선우은숙과 함께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가 최근 혼인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지만 결혼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이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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