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X 저거 이상했다”…배우 전종서 ‘의미심장’ 글, 무슨 일
입력 2024 09 30 11:26
수정 2024 09 30 11:26
배우 전종서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전종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흰 장미꽃 여러 송이를 품에 안고 거울 셀카를 찍는 전종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분홍색 상의에 허리가 드러나는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전종서가 남긴 글은 가수 비비의 곡 ‘비누’ 가사 중 일부다.
이날 전종서는 소파에 누워 청바지 속 속옷이 노출된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전종서는 농염한 눈빛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 참석해 골반 라인이 두드러지는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종서는 최근 공개된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열연했다.
역사 속에 단 몇 줄의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씨왕후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덧붙여서 만든 이 작품은 티빙이 300억대 제작비를 쏟아부은 첫 사극이다.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전종서는 두 번 왕후에 오르며 고구려의 주인이 된 우씨왕후 역을 맡아 주체적인 여성의 대범하고 강인한 모습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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