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번엔 진짜 ‘좋은 소식’?…유재석 만난다

가수 지드래곤. 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tvN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오늘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녹화분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유퀴즈’ MC 유재석과 인연이 깊다. 이들은 과거 유재석이 MC로 있었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여러 차례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지드래곤은 ‘유퀴즈’를 통해 근황과 그간 불거진 다양한 일들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드래곤의 ‘10월 컴백설’은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10월 디지털 싱글로 컴백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 컴백 날짜가 10월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컴백 시기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선 지난 8월에도 방송인 박명수가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대”라며 지드래곤의 컴백이 10월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에도 소속사는 “컴백일은 미정”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서도 ‘그××’, ‘삐딱하게’, 무제‘ 등의 노래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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