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성형 의혹 의식했나…“다른 사람 만들어 줘서 고마워”
입력 2024 10 04 09:47
수정 2024 10 04 09:47
배우 이시영이 달라진 외모로 때아닌 성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스타일리스트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이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모델 아이린과 함께 촬영한 사진과 해당 브랜드의 옷을 입고 뽐낸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이시영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선보여 성형설에 휩싸였었다.
이시영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파리에서 잉크(EENK) 컬렉션을 만나는 감격스러움이란. 그저 멋지다는 말 밖에는. 윤기 대표님 옆자리라 더 가냘파 보이고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어깨선이 드러난 검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시영은 평소 화장기 없는 얼굴에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짙은 화장과 화려한 패션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이시영의 깜짝 변신에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얼굴이 좀 달라진 것 같다”, “맨날 민낯만 보다가 풀 메이크업한 언니 너무 낯설다”, “화장법이 바뀌니 얼굴도 달라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시영은 이후 성형설을 부인하듯 자신의 SNS에 스타일리스트를 언급하며 “매일 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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