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로 경찰에 전격 구속
이기철 기자
입력 2018 06 14 18:15
수정 2018 06 14 18:22
가수 장윤정씨 모친이 지인에게서 빌린돈 4억여원을 갚지 않아 경찰에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그의 모친인 육모(62)씨를 구속했다.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 1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 1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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