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상가건물 화재로 8명 병원 이송

업데이트 2019 02 12 14:03|입력 2019 02 12 14:03
※ 위 사진은 실제 사건과 관련 없는 이미지입니다.
12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는 고시원과 4∼7층 사무실 등에 있던 16명이 구조됐다. 이 중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손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경비실에서 붙은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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