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볼링장 불…3명 다치고 13명 대피
입력 2019 06 14 09:17
수정 2019 06 14 09:17
14일 새벽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한 볼링장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13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혜화동 6층 건물의 4층 볼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볼링장 직원 윤모(45)씨 등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볼링장 기계실 직원인 윤씨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건물 안에 있던 13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불은 볼링장 100㎡와 볼링장 정리기계, 집기류 등을 태워 총 1억 234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볼링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혜화동 6층 건물의 4층 볼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볼링장 직원 윤모(45)씨 등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볼링장 기계실 직원인 윤씨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건물 안에 있던 13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불은 볼링장 100㎡와 볼링장 정리기계, 집기류 등을 태워 총 1억 234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볼링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