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불지르겠다” 허위신고에 소방차 출동
오달란 기자
입력 2019 07 08 14:35
수정 2019 07 08 14:35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45분 신원미상의 남성이 경복궁 관리소로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다”고 말했다.
경복궁 관리소는 119에 신고했고 소방차와 구급 차량 5대가 출동했지만, 화재 징후가 보이지 않아 오후 1시 30분 철수했다.
경찰은 발신자 전화번호를 토대로 신고자를 추적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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