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서도 돼지열병 의심축 신고 ···1마리 폐사
한상봉 기자
입력 2019 09 17 18:11
수정 2019 09 17 18:11
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경기 연천군은 17일 오후 2시쯤 연천 백학면 전동리에 한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해 돼지열병 감염여부를 검사받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역센터로 보냈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에 감염되면 목·뒷다리·배 등에 홍조 현상이 나타나고 40도 이상 고열이 있어야 한다는데 그러한 증세가 명확치 않은 상황이라 아직 돼지열병으로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농장에서는 2000여두의 돼지를 사육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경기 연천군은 17일 오후 2시쯤 연천 백학면 전동리에 한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해 돼지열병 감염여부를 검사받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역센터로 보냈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에 감염되면 목·뒷다리·배 등에 홍조 현상이 나타나고 40도 이상 고열이 있어야 한다는데 그러한 증세가 명확치 않은 상황이라 아직 돼지열병으로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농장에서는 2000여두의 돼지를 사육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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