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다녀온 고양시민 2명 코로나19 확진
한상봉 기자
입력 2020 03 21 18:33
수정 2020 03 21 18:33
외국을 다녀온 경기 고양시민 2명이 21일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27)씨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사는 여성으로, 지난해 7월 영국으로 건나 가 기숙사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9일 입국하던 중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옆 마을인 덕양구 화정동에 사는 B(35)씨는 지난달 26일 출국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다닌 후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외국에 있던 이달 13일 인후통과 미열 등 코로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항 검역소는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했다.
두 사람은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격리시설에서 생활해 국내 접촉자는 없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A(27)씨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사는 여성으로, 지난해 7월 영국으로 건나 가 기숙사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9일 입국하던 중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옆 마을인 덕양구 화정동에 사는 B(35)씨는 지난달 26일 출국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다닌 후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외국에 있던 이달 13일 인후통과 미열 등 코로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항 검역소는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했다.
두 사람은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격리시설에서 생활해 국내 접촉자는 없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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