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이던 인도네시아 선원, 부안 왕등도 바다에서 실종
강동삼 기자
입력 2022 09 02 11:19
수정 2022 09 02 11:19
2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부안군 왕등도 서방 약 3.3㎞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9t 어선에 탑승해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당 선박에는 승선원 13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315함 등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1대,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총동원해인근 해역 주변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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