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입대일에 손편지…“잠시 휴식…다시 만나요”

그룹 샤이니의 온유(본명 이진기·29)가 입대일인 10일 손편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온유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올린 자필 편지에서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꼭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2018.12.10
샤이니 SNS 캡처
그룹 샤이니의 온유(본명 이진기·29)가 입대일인 10일 손편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온유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올린 자필 편지에서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꼭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그는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그룹 샤이니의 온유(본명 이진기·29)가 입대일인 10일 손편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온유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올린 자필 편지에서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꼭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2018.12.10
샤이니 SNS 캡처
이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할 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달라.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온유는 이날 오후 팀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본인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편지와 함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영상과 삭발을 한 뒤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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