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평범한 대학생’ 김예진, 과감한 도전
입력 2020 06 04 16:39
수정 2020 06 04 16:39
“조금이라도 더 어리고 예쁠 때 나오고 싶었다”는 대학생 김예진 씨는 다른 참가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적고 따로 모델 일을 해본 적이 없어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면 더 보완할 수 있을 거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덧붙이며 당찬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이 매년 개최하는 모델 선발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키, 직업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실리며, 이중 일부 참가자는 맥심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모델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방송,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게 된다. 대표적인 미스맥심 모델로는 엄상미, 김소희, 이아윤, 그리고 화제의 우승자 김나정 등이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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