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맨 떨어져” 지드래곤에 결별 부탁하는 제니팬들
김유민 기자
입력 2021 02 25 11:30
수정 2021 02 25 11:30
“제니는 더 나은 남자를 만나야”
“제니를 놓아달라” 댓글 줄이어
24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을 비롯해 중국 시나연예 등 해외 매체에는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소속사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은 팬들에게 큰 화제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팬들은 사실상 열애 중이라고 믿는 분위기다.
제니는 데뷔 전인 2012년 만 16세의 나이에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 수록곡인 ‘그 XX’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의 연인 역할로 출연했다.
제니는 2019년 그룹 엑소 카이와 한차례 공개연애를 한 바 있으며, 지드래곤은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등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공개 연애를 한 적은 없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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