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페이지, 성전환 수술 후 근황…날렵해진 턱선
김민지 기자
입력 2022 03 12 13:11
수정 2022 03 12 14:24
지난 10일 엘리엇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otect trans kids’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회색 맨투맨 티셔츠를 착용한 엘리엇 페이지는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각진 턱선과 짧은 헤어가 눈길을 끈다.
엘리엇 페이지는 2014년 인권 포럼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아웃 했다. 지난 2020년 12월 성전환 사실을 공개하며 “앞으로 엘렌 페이지가 아닌 엘리엇 페이지로 불러달라”고 선언했다.
최근엔 미국 텍사스 켄 팩스턴 법무장관과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청소년 성전환 수술은 아동 학대로 정의”한 것에 공식 성명을 통해 항의했다.
현재 회고록 ‘페이지보이’(Pageboy)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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