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일본서 돌발 상황…“비행기 승객 중 확진자 나와 격리”
이범수 기자
입력 2022 03 22 15:01
수정 2022 03 22 15:01
박진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세 번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 7일간의 격리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을 만난다”라며 “너무나 돌발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만날 수 있게 되서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는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저를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비행기 승객 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격리가 길어졌다,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모셔서 꼭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마지막 프로젝트가 니지프로젝트 였는데, 코로나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서 하게된 첫번째 프로젝트가 또 니지 프로젝트다”라며 “이번에 또 어떤 꿈나무들을 만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히로시마에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진영은 자신의 셀카 사진을 개제하며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니지프로젝트2’라고 덧붙이며 일본에서 프로젝트에 들어갔음을 알리기도 했다. ‘니지 프로젝트’는 2019년 JYP가 일본 소니뮤직의 업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시작된 오디션 프로젝트로 2020년 걸그룹 니쥬(NiziU)를 배출해낸 바 있다. 시즌2는 보이그룹 탄생을 목표로 하며, 올 3월과 4월 일본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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